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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장비 마니아’, 두산장비를 구매한 이유는?

고객 스토리_ 성지정공

성지정공 백운태 대표는 불황 속에서도 바삐 돌아가고 있는 공장에 대해 “성지정공이 늘 바쁜 이유 중 하나는 거절이 없기 때문입니다. 누군가 ‘이런 물건도 가능하겠습니까?’라고 물으면 물건이 하나든 열 개든 최선을 다하려고 합니다. 바쁘고 힘들어도 대응을 게을리하지 않았습니다. 이런 마음가짐으로 일하다 보니 늘 바쁘게 일할 수 있었습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고객의 주문에 언제라도 ‘YES’를 외치는 YES맨 기업정신을 고수하다 보니, 더욱 까다로운 작업이 요구되는 맞춤형 고정밀 부품을 생산해야 하는 일이 많아졌고 자연스레 스위스턴 장비 구매에 대한관심도 높아졌습니다. 고객이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제작할 수 있는 ‘좋은 스위스턴 장비’를 찾기 위해 백방으로 노력한지도 벌써 수십 해가 되었고 어느새 스위스턴 장비에 대해선 ‘전문가’가 된 것 같다고 백 대표는 이야기 했습니다. “회사를 세우기 전부터 스위스턴 장비만을 해온 지가 벌써30년입니다. 웬만한 스위스턴 장비의 변천사는 거의 모두 본 셈입니다. 오랜 장비 구매 이력으로 스위스턴 장비에 대해 남들과 조금 다른 시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장비를 사고 나서 뜻대로 되지 않으면 제일 먼저 장비 탓을 합니다. 그런데 저는 좋은 기계, 나쁜 기계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제조사별로 기계 별로 각기 다른 특징이 있는 것뿐입니다. 장단점을 충분히 숙지한 후, 이 장비가 우리 회사가 만드는 제품이나 회사의 시스템과 잘 맞는지 고려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두산 스위스턴 장비와의 인연



사실 오랫동안 일본산 스위스턴 장비를 애용해온 백운태 대표가 두산 스위스턴 장비인 PUMAST26GS의 첫 구매를 결정하는 것은 쉽지 않았습니다. 이에 대해 백 대표는 “처음 두산 스위스턴 장비가 나왔다고 했을 때는 생소하게만 들렸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런데 장비의 성능을 하나씩 따져보면서 우리 회사에 효과적으로 잘 사용할 수 있을지를 살펴보고, 가공 테스트 결과나 장비의 디자인 등 여러 요소를 고려하다 보니 기존에 쓰던 일본 장비와 비교해도 전혀 손색없을 것 같다고 판단되었습니다.”백 대표는 두산 장비에 대해 “처음 도전하는 브랜드의 장비라 걱정도 많았지만 지금은 두산 장비에 대해 정말 만족합니다. 또 두산이라는 브랜드는 저력이 있고,이를 통해 앞으로도 굉장히 발전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런 기계가 국내에서 더 많이 사용되면서 발전되어야 국내 소비자들의 선택 폭도 커지고, 나아가 우리나라 자체 기술력도 좋아질 거라고 믿습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더 나은 상생협력을 위해



백 대표는 PUMA ST26GS의 장점은 제품들을 효과적으로 생산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32형에서는 다른 장비보다 제품을 가공하기가 수월합니다. 두산 장비가 다른 장비에 비해 힘이 좋고 가공부하를 적게 받아 가공 효율성이 좋기 때문입니다. 두산장비만의 특별한 장점 중 하나인 크로스 공구대도 효율적인 가공을 도와주는 특징 중 하나입니다.”또 서비스 부분과 관련해서는 “장비를 더 잘 운용하기 위해 우리 직원이 직접 두산 본사에 가서 교육도 받고 있는데, 그 때문인지 최근 작업속도가 눈에 띄게 늘었습니다. 이런 인재 양성부분을 두산에서도 많이 신경 써주고 있는 것 같아 만족스럽습니다. 앞으로 기술지원 및 서비스에 관한 커뮤니케이션이 더 적극적으로 이루어져 상생협력 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라고 덧붙였습니다. 두산 장비의 발전 및 두산과의 상생협력을 기대하고 있는 성지정공은 현재 보유한 PUMA ST26GS 32형과 20형 두 대 외의 추가적인 장비 구매를 통해 두산과의 인연을 더욱 돈독히 할 계획도 밝혔습니다.

소량 다품종 생산 분야 선도하는 대표기업으로



어떤 상황에도 ‘YES’를 먼저 외치고, 익숙했던 일본 장비에서 벗어나 국산 두산 장비를 도입하는 등 늘 새로운 투자와 도전의 끈을 놓지 않는 성지정공. 백운태 대표의 최종적인 목표는 성지정공을 ‘다품종 소량 생산 분야를 선도하는 대표기업’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점점 더 많은 기업이 지속적 성장을 위해 생산다변화의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처음부터 다품종 소량 시스템으로 출발했기 때문에, 지금까지 우리가 해온 방향대로만 잘 나아간다면 세계적인 생산 트렌드에 완벽히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는 이 분야에서 선두 기업으로 나아가야 할 것이며, 자리를 굳건히 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