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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공작기계, IMTS 2018 참가

2018-08-21

2018. 8. 20. 서울, 대한민국 – 두산공작기계(대표이사 :김재섭)는 오는 9월 10일부터 15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공작기계 전시회인 ‘IMTS 2018’에 참가한다. IMTS는 격년으로 개최되며, 이번 전시회에는 2,000여개 업체가 참가하고 약 11만 5천 명의 관람객이 참관할 예정이다.

두산공작기계는 15,675 ft2 규모로 참가하며, 세계 최고 공작기계 메이커들과 나란히 메인 전시장의 맨 앞 열에 위치하여 글로벌 업계 리더로서 위상을 보여줄 예정이다 금번 IMTS 2018에서 미국 시장에 첫 선을 보이는 프리미엄급 5축 머시닝 센터 DVF 8000과 멀티태스킹 터닝 센터 PUMA SMX2600ST를 포함하여 총 17대의 최신 기술을 적용한 장비와 자동화 시스템, 항공, 의료, 자동차 등 다양한 수요 산업 솔루션 등 최고의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두산공작기계 김재섭 대표이사는 “IMTS 2018에서 미국 고객 특성에 맞는 새로운 신제품의 대거 출시와 공작기계 업계의 화두인 자동화와 복합화를 통한 생산성 및 고부가가치 창출에 대한 솔루션 제시를 통해 미국 지역에서의 매출 증대는 물론 업계 리더로서의 고객 인식을 확고히 하겠다.” 고 말했다.

새로운 5축 머시닝 센터, DVF 시리즈
두산공작기계는 IMTS 2018에서 새롭게 개발한 5 축 머시닝 센터인 DVF 시리즈를 선보일 예정이다. DVF 시리즈는 다양하고 복잡한 형상을 가공하기 위한 동시 5축 수직형 머시닝 센터이다. DVF 5000에는 최대 18,000r/min의 40테이퍼 스핀들이 적용되며, 고성능 CNC 컨트롤러가 탑재되어 동시 5축 제어와 정밀한 윤곽 가공을 구현한다. 또한 사용자 편의성과 작업 능률을 높이기 위한 500mm 로타리테이블이 적용되었으며, 가공 시 간섭을 최소화하였다. 최대 12개까지 자동 공작물 교환(AWC)이 가능함에 따라 무인 가공을 실현할 수 있다. DVF 8000은 DVF 5000에 더 많은 기능을 통합한 프리미엄급 동시 5 축 머시닝 센터로서 터닝가공까지 가능한 800mm 로터리 테이블을 갖추고 있다. 최대 120개까지 공구를 확장 할 수 있는 서보 구동 자동 공구 체인저(ATC)로 고객의 다양하고 복잡한 부품 가공에 솔루션을 제공하며, 특히, 공간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콤팩트한 장비 사이즈는 다양한 공장 환경에 적용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하부 터렛 추가로 생산성을 더욱 높인 멀티태스킹 터닝 센터, PUMA SMX2600ST
PUMA SMX시리즈는 높은 생산성과 정밀한 가공능력, 편리한 조작성을 갖춘 차세대 복합 가공 터닝 센터로, 금번 IMTS 2018에서 하부터렛을 추가한 PUMA SMX2600ST 모델을 선보인다. 새롭게 출시된 PUMA SMX2600ST와 PUMA SMX3100ST는 10인치와 12인치 척으로 한번의 셋업으로 복잡한 형상의 부품을 가공할 수 있으며, 크고 긴 소재의 다양한 가공이 가능하다. C축의 0.0001도 정밀제어 기능으로 윤곽가공 시 보다 미려한 가공면을 얻을 수 있다. 최대 축 이송거리는 X1축 695mm, Z1축 1585mm, Y축 300mm로 축 이송거리가 확대되고, 급속 이동 속도는 X1, Z1, Y축 각각 48, 48, 36m/min으로 급속 이송 속도가 향상되어 더욱 높은 생산성을 구현한다. PUMA SMX2600ST는 제1, 제2 스핀들, B축, 밀링의 복합 가공 기능에 12각 고강성 서보 타입 하부 터렛을 이용한 선삭/밀링 기능을 추가하여 더욱 강력한 복합 가공 기능을 구현할 수 있으며, 소량 다품종 생산 시 최대 75%까지 시간 절약이 가능하다. 또한 선삭, 엔드밀, 페이스 밀링, 드릴링, 탭핑 등 다양한 기능을 활용하여 사용자가 원하는 모든 형상을 신속하게 가공할 수 있다.

동시 5축 수평형 머시닝 센터, DHF 8000
DHF 8000는 상하형 노딩헤드를 장착하여 한번의 세팅으로 완제품 가공이 가능한 팔레트 800mm 급의 동시 5축 수평형 머시닝 센터로, 항공, 오일, 자동차 산업에서 사용되는 크고 복잡한 부품을 가공하기 위해 특별히 설계되었다. 상하 160도 회전 가능한 노딩헤드는 최대 15,000 r/min, 최대 86kW 출력, 최대 960 N∙m의 토크를 통해 다양한 가공품 생산에 유리하고 빠른 가공속도로 높은 생산성을 발휘하며. 노딩 헤드와 로터리 테이블의 적용으로 세팅 작업을 최소화하고, 다면 가공의 생산효율을 극대화 한다. DHF의 넓은 가공 영역은 최대 1,400 mm 직경의 부품 가공에 유리하며, 최적의 설계를 통해 최대 2톤 공작물의 가공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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