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공작기계, 스위스턴 PUMA ST GS II 시리즈 신제품 출시
- 강성과 정밀 연속 가공성능이 우수하고 사용 편의성이 강화된 두산 스위스턴
㈜두산공작기계(대표이사 김재섭)는 두산 브랜드 PUMA의 기술력으로 개발된 스위스타입 터닝센터의 2세대 라인업을 출시한다. 스위스턴은 의료, 반도체, 전자 부품 등 작고 복잡한 정밀 부품의 대량 생산을 위한 정밀기계 설비이다. 이번에 출시된 PUMA ST GSII 시리즈는 강성을 증대하고, 1세대에서의 품질이슈를 중점적으로 개선하였다. 더욱이 고객 사용환경 개선을 위해 칩브레이킹 솔루션을 표준 적용하는 등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하였으며, 가공 시간 단축과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
다양한 소형 사이즈의 가공 대응을 위한 라인업
최대 가공경 10mm 의 PUMA ST10GSII 부터 20mm/26mm/32mm/35mm/38mm까지 가공품크기에 따라 선택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급변하는 수요 산업군별 시장환경과 고객 요구에 보다 유연한 솔루션 제공이 기대된다.
빌트인 타입 스핀들로 고정밀도 실현
최대 12000 r/min까지 고속으로 회전하는 메인 스핀들에 진동과 소음이 적은 빌트인 타입 모터를 적용하여 한 단계 높은 수준의 정밀 가공이 가능하며 스핀들 추력이 기존대비 2배 향상되고, 추력 발생부 폭도 1세대 대비 2.5배 확대, 열변위에 더욱 강해진 가이드 부쉬 적용으로 스핀들이 대폭 개선되었다. Z축 이송거리가 1세대 대비 40mm 증대되어 Back tool 작업공간이 여유로워져서 사용자의 작업 환경도 개선하였다. 또한 최적화된 냉각(cooling) 시스템을 적용하여 자동운전 중 온도변화에 따른 기계적 오차(변위)를 최소 수준으로 줄일 수 있다.
효율적인 공구 솔루션 제공을 통한 생산성 향상
밀링 작업 및 특수 가공 공정 시 활용도가 높은 크로스 공구(Cross Tool)
기종마다 차이는 있으나, PUMA ST26GSII의 경우 크로스(cross) 공구 홀더 5개 표준 제공 및 최대 27개까지의 공구 장착 옵션을 제공하여 동급 최대 수준의 생산성을 실현하며, 특히 바피더(bar feeder)를 활용한 자동화 라인 구축 시 다양한 특수 제작 공구 호환 및 공구 셋팅을 위한 장비 정지 시간을 최소화하여 생산성을 극대화 할 수 있다.
칩브레이킹솔루션(CBS, Chip Breaking Solution)기능 표준 적용
PUMA ST GSII 시리즈에 표준적용된 칩브레이킹솔루션(이하 CBS)은 내/외경 선삭, R가공 홈, 절단, 드릴등 다양한 가공 방법을 지원하고, 가공방식에 따른 4가지 모드(Mode 1/2/3/4) 를 지원하여 축의 반복적인 이송을 통한 칩분쇄 기능이다. 또한 정삭가공을 위한 Feed의 속도변화로만 축을 진동시켜 고정도의 가공결과가 도출되는 CBS Advance 라는 나사가공지원도 적용가능하다.
사용편의성 및 품질 개선
PUMA ST GSII 시리즈는 파트 컨베이어의 배출 폭과 높이를 확장하여 컨베이어 내부 가공품의 적체를 개선하여 사용편의성이 향상되었고 인체공학적 디자인이 적용된 신형 오퍼레이션 패널이 적용되었다. 이와 더불어 EOP 패키지의 쉬운 접근, 사용을 위해 화면을 자체 개발하였고, 세팅과 유지보수를 편리하게 해주는 화면을 지원하고 있다. 두산공작기계 사용자들의 사용 편의성 향상을 위해 공통된 버튼 디자인 및 배치, 키보드 자판을 적용하여 PC에 익숙한 사용자가 쉽고 빠르게 조작할 수 있도록 디자인하였다.
두산공작기계 김재섭 대표는 “이번에 출시된 PUMA ST GSII 시리즈로 가공경 10mm 부터 38 mm까지 다양한 소형 부품을 대량 가공해야 하는 고객에게 가공시간은 줄이고 생산성은 높일 수 있는 대안이 될 것” 이라며, “고객사의 부가가치 창출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 고 말했다.